치위생과학회 하계임원연수 성료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하계임원연수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학회는 지난 4월 춘계학술대회에서 `치과위생사 업무중심의 문항개발의 이해'를 다룬데 이어, 이번 하계연수에서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사례중심형 문항개발의 실전'을 주제로 한층 심화된 내용을 다뤘다.
연자로 나선 마득상 교수(강릉원주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제시한 문항개발에 관한 주요 방향 및 방안을 검토하고, 문항개발의 실질적인 방법론을 다뤘다.
이어 학회 임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사례중심형 문항을 개발하고, 다시 공유를 거쳐 개발한 문항을 수정 보완했다.
한양금 학회장은 “이번 임원 연수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업무중심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개발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진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학술의 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도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오는 10월 19일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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