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역할 확대, 학문발전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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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역할 확대, 학문발전 선행돼야”
  • 치위협보
  • 승인 2014.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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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014 학술대상' 한서대 장종화 교수

 

장종화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2014 학술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학술대상은 매년 협회 창립 종합학술대회에서 치과위생사의 학술발전에 공헌이 큰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장종화 교수는 Analysis of parabens in dentifrices and the oral cavity(2014), The Influence of PME(Prunus mume Extract)-Containing Chewing Gum Mastication on the Change of Saliva Flow Rate and pH(2013), 거주유형별 노인의 OHIP-14 영향요인 비교(2012)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보건의료관계법규(2013년), 공중구강보건학(2013년), 치과위생사를 위한 공중보건학(2012년), 구강보건교육학실무(2012년), 노인치위생학(2012년)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다.

장종화 교수는 “뜻 깊은 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고 겸손히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날로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에서 구강건강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치위생학의 학문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며 “치위생학 연구자들이 국민구강건강증진 및 치과계에서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우리 모두 이 세상을 환하게 빛내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대상의 의미에 누(累)가 되지 않도록 치과위생사의 학술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장종화 교수는 한서대 부설 보건과학연구소장, 예산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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