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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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87.1%
  • 치위협보
  • 승인 2013.0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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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4,600명 배출, 건양대 황민하 수석합격

올해 4,600여 치과위생사가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의 지난 8일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제40차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총 응시자 5,318명 가운데 4,632명이 합격하며 87.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합격률(87.7%)에 비하면 0.6% 가량 떨어진 수치다.

합격소식이 전해진 8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페이스북에는 축하글로 열기가 뜨거웠다.

치과위생사들은 저마다 “멋진 치과위생사가 되어달라”, “내가 합격했을 때만큼 기쁘다”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제40차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황민하(24·사진)씨가 300점 만점에 290.5점의 최고 득점자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황민하 씨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보다 학교 강의를 집중적으로 들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곁에서 격려해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석소감을 전했다.

황 씨는 현재 출신학교인 건양대 의학과 약리학교실 석사과정에 진학이 확정됐으며, 이후 치과위생사 후배 양성이란 목표까지 세워둔 상태다.

그는 “장차 치과위생사가 될 후배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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