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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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 치위협보
  • 승인 2014.1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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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

 

1월

2014 치위생계 신년하례식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치위생계 리더들이 4일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기치로 치위생계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중앙회 임원 및 고문단, 감사, 시도회장, 산하단체장, 학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 치과계 단체장이 모두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남구협 구강보건사업 통일부장관 표창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배현숙 부회장이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 대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배현숙 부회장은 그간 치위협 대표로 남구협 구강보건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위생 활동을 왕성히 펼쳐왔다.

배 부회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아 감사한 한편,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치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미력하나마 남북 민간교류에 힘을 더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월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회원 의견 수렴

재적대의원 150명 중 99명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감사보고와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 개정(안)에 대한 검토, 승인이 진행됐다.

협회는 2013년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추진하면서 치과위생사 홍보 UCC 배포 및 블로그 제작, 홈페이지 개편, 역사자료 전산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학령기 구강건강관리체계 수립,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매뉴얼 개발, 특수시설에서의 치위생 업무 개발, 임상치과위생사 직제 표준안 개발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7월과 11월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와 11월 시행을 앞둔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 및 홍보를 펼친다.

`새내기 치과위생사' 직무교육

2014년도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및 긍정적인 직업의식 고취를 위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치위협이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규 면허취득 및 경력 3년차 이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전문가로서 셀프 리더십 함양 및 의료인의 매너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 새내기 치과위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위협보 창간 200호 발행

지난 1995년 창간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월간 치위협보가 2월호를 발행하면서 지령 200호를 달성했다. 창간 200호에는 보건복지부장관과 여야 대표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 인사, 유관단체장, 협회 산하조직장, 독자 등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원숙 회장, 의료기사단체협 대표의장 선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이 전국 30만여 의료기사 등을 대표하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이하 의기협) 수장으로 선출됐다.

의기협은 25일 용산역 부근 한식당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김원숙 회장을 신임 대표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은 의료기사 등의 권익향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3월

상반기 전국 연석회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첨예한 이해관계로 얽힌 보건의료 환경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치과위생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회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데 산하기구장들의 중지가 모아졌다.

또한 협회 종합학술대회 등록비의 적정수준을 논의한 끝에 소폭으로나마 인하율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회비완납자에게는 지난해와 같이 간접비용을 지원하여 인하된 수강료를 적용하며, 사이버 교육의 수강료는 현장 보수교육 등록비와 형평을 이뤄달라는 의견이 수렴됐다.

`축소 일로의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실태와 대책' 토론회

국회 보건복지위 여야 간사 주최, 치위협 주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과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한 `축소일로의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그 실태와 대책' 정책토론회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돼 지역보건의료기관 관계자와 정부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구강보건실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4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일본 연수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치과위생사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코리아의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SDA 일본 연수에서는 SDA 코리아 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 중 선착순 등록을 거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치과 방문실습 및 이론 강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병행한 1인 실습을 통해 스케일러를 체험하는 등 실무 감각을 익히고 현지 치과를 방문해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임상실습에 대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치위협, 보수교육 운영 실무자 연수 실시

면허신고제를 대비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보수교육 운영체계의 확립을 위해 `산하기구 보수교육 운영 실무자 연수'가 실시됐다.

산하기구 보수교육 실무자와 담당임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규정 및 운영체제, 전자출결시스템을 활용한 보수교육 이수자 관리, 전자출결시스템 기자재 활용 등 보수교육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안내됐다. 특히 실무 차원의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치위협-국시원, 국가시험 선진화 방안 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과 의료기사 직종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국시원 연구개발실은 치위협을 방문해 김원숙 회장, 정순희 부회장·치과위생사국가시험위원장과 함께 1시간 남짓 면담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통합과목 체계 개편에 따른 성과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향후 개선되어야 할 제도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5월

신규면허자 2차 직무 교육 `성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올해 2번째 신규면허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면허취득 치과위생사 등 경력 3년차 이하 치과위생사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에서 유용한 보철재료와 카탈로그 이해하기'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한 임상치관 제작의 이해' `쉽고 빠른 임시치관 제작의 소개' 등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이 밖에도 치위협 김민정 연수이사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소개 및 보수교육 안내'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연간 보수교육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국시원 세미나서 국가시험 개선안 제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선진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치과위생사 분야에서는 정순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치과위생사국가시험위원장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치위생과정을 중점으로 실기시험 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포괄적인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모의환자를 통한 실기시험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실기시험 평가위원의 주관성, 운영상 효율성 등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6월

회관 건립사업, 드디어 결실

치위협 회관 매입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숙원사업이던 회관건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이사회에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한 건물(제기동 136-55)을 회관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치위협 회관 건립사업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추진되었으나 많은 난제 속에 무산돼오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16대 집행부에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에 치위협은 그동안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관건립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한 회관건물을 물색해왔으며, 적법한 범위 내에서 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보 부동산군에 대한 실사를 실시해 온 결과 전문가로부터 적법, 적절 평가를 받아 협회 회관으로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치위협-치협 임원간담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면허신고제를 대비해 양 협회 간 보수교육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회 운영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보수교육 일정 협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간 연대교육 장려 △개정법규 관련교육 확대로 회원 불이익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자격증(교육) 과정 공동 운영 및 보수교육 평점 부여 등 구체적인 실천전략이 제안됐으며, 양 단체 대표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김원숙 회장은 이 자리에서 치과계 협의체인 남구협의 의장단 협의 재개, 보다 진솔한 소통 등을 당부했으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위협, 구강보건의 날 행사 `대성황'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지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치위협은 서울 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치과위생사가 교육하는 모습 등이 담긴 치위협의 구강보건활동 촬영분과 직원 인터뷰가 KBS `9시 뉴스'와 `뉴스광장'을 통해 전파를 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에서 청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5학년 연병욱·서규황 학생이 동시와 그림 부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의료기사단체 `면허제도 정상화 요구' 공동성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확대논란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원격대학(사이버대학)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두고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대표의장 김원숙)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법 철회 및 면허제도 정상화 요구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기협 대표의장인 김원숙 치위협회장은 “동 사안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함에 있어 진료영역에서 종사하고 있는 보건의료 직역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이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도 보건의료인력의 전문성이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책임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월

창립 종합학술대회, 5천여 명 집결

“안정적 행사운영 빛났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역대 가장 안정적인 행사라는 호평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환·남윤인순·최동익·문정림·김미희 국회의원 등 정치권, 정부부처, 유관단체 등 3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연자로 초청된 Maria Perno Goldie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직전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위생사의 미래비전과 전문가적 역할을 집중 조명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치위평원 추진위, 대학기관 모의 인증평가 시행

삼육보건대·가천대서 30여개 항목 실사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이 최초로 치위생(학)과에 대한 모의 인증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치위생평가원 소속의 타 대학 치위생(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삼육보건대, 가천대를 직접 방문, 각 대학이 준비한 인증신청보고서를 통해 교육과정과 커리큘럼 등 학과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비전 및 운영 체계 △교육과정 등 각 부문별로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세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치위생평가원 지침을 적용한 국내 첫 평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경림 의원 발의 “보건의료인 명찰패용 의무화” 지지 선언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대표의장 김원숙)가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신경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약사는 그 신분을 알 수 있도록 명찰을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8월

치위생교육원, 美 휴프리디 본사 및 UIC 대학병원 방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원이 치과위생사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연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치위협 연수위원회와 (주)신흥 휴프리디(Hu-Friedy)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사전 선착순 등록한 회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시카고 휴프리디 본사 및 UIC(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대학병원 방문을 통한 이론 강의와 실습(hand-on)으로 진행됐다.

치위협, 회원복지 증진 금융서비스 제공 …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신한은행(대표이사 서진원)과 치과위생사 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위협과 신한은행은 치과위생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용 여신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9월

치과위생사들 부산 집결 “뜨거운 열기”

추계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최한 첫 추계종합학술대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 행사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임상, 보건, 대학 등 다분야에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와 예비치과위생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보다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몰려 치위생계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치과위생사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실제 이 행사에는 제주를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치과위생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치위협 “구강보건전담공무원제 도입” 정책제안

`치과 공공의료 확충 정책토론회'서 입장 밝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순희 수석부회장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치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공공치과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구강보건제도 개선사항' 주제발표를 통해 구강보건전담공무원 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10월

표준교과서 `임상 치위생학' 발간 … 국내 교수 30여명 집필 참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교육계와 뜻을 모아 임상 치위생 교육 및 실무 표준인 치위생 과정을 기반으로 `임상 치위생학' 교과서를 공식 발간했다.

궁극적으로 치위생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치위생계 인력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취지로 발간된 `임상 치위생학'은 치위협과 치위생(학)과 교수 30여 명이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 치위생 과정 자료와 경험들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작업에 몰두해 내놓은 치위생 과정에 대한 종합해설서로, 임상 치위생 통합교육에 요구되는 교육과정과 교재, 임상실습 지침을 수록해 치위생 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올바른 적용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간무협 비대위에 “직역이기주의 도 넘었다” 일침

비논리적 억지주장에 맞대응 가치 없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의기법 시행령 개정 없이는 치과에서의 간호조무사 역할 정립 불가'라는 제목으로 어불성설의 주장을 언론에 배포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 업무합법성 및 생존권 사수대책위원회에 일침을 가했다.

치위협은 최근까지도 간무협이 연이어 내놓고 있는 비논리적 주장들과 홈페이지 내에 설치한 치과위생사 진료보조 행위 신고센터 등 일련의 행태에 대해, 한 세기가 넘는 국제 역사 속에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업무범위를 논할 근거가 없는 억지주장에 맞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구강내과학회와 치과의료 발전 위한 업무협약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치과위생사 전문가 과정 및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며, 공인된 연수과정을 이수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양 단체가 인증하는 `전문 치과위생사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구강보건학회와 구강보건향상 협력키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구강병 예방 등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역할인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과처치의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연수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별도의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치과위생사에게는 양 단체가 인증하는 `임상예방치과 전문 또는 인정 치과위생사 자격'을 부여하는 등 임상 예방치과 전문 또는 인정 치과위생사 제도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소녀의 날, 구강건강 체험부스 운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서울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회 소녀의 날 `Free Being Me' 행사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부스를 운영했다.

치위협은 이날 서울특별시회(회장 권정림), 인천광역시회(회장 한경순)와 회원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걸스카우트 회원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외국인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군의 날 기념 구강보건 부스 운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구강보건 부스를 운영했다.

치위협은 대전·충남회(회장 갈은정)와 건양대학교 및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육군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요양시설 치과인력 의무 배치” 국회토론회서 주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과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장기요양시설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표로 토론회 패널에 나선 배현숙 부회장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관리체계에 대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배부회장은 요양시설 노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촉탁치과의 및 치과위생사 배치 등 제도개선이 시급함을 촉구하고, 환경 상 직접적인 케어서비스를 시행하는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하반기 연석회의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2014년도 하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부분의 산하기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석회의에서는 치위생계 현안을 비롯한 2015년도 주요 추진사업 경과 등 검토가 진행됐으며, 협회연회비 장기체납회원에 대한 유연책이 만장일치로 채택됨으로써 대의원총회 의결 시 2015년도부터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치과위생사 현장보충보수교육 2500여명 `성황'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현장보충보수교육에 임상, 보건, 교육 등 다분야에서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2,5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임상치위생', `최신치과트렌드', `지역사회치위생', `매니지먼트' 등 모두 4개 세션 총 16개 강연이 마련된 강의장은 수강자들로 빈틈을 찾기 어려웠고 강의 종료 후에도 이어지는 수강자들의 질문공세로 연자들이 본 강의 못지않게 답변하느라 땀을 흘렸다.

 

 

12월

최초의 치과위생사회관 개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6대 집행부가 한국 최초의 치과위생사회관 건립을 완성하고 2014년 12월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고려대역 입구에 위치한 회관에서 성황리에 개관식을 가졌다.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 국회 공청회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이명수·염동열·신경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한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여명이 참석해 참관인사들로부터 치위생계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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