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들 예방분야서 맹활약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올해도 꾸준히 치과진료환경이 열악한 개성공단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 및 남북보건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치위협을 비롯해 범 치과계로 결성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는 올해 10월을 제외한 1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개성공단을 방문해 평균 7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레진치료, 발치, 신경치료, 보철치료, 치주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진료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히 기공실을 마련하고 임플란트 시술까지 도입해 진료의 내실을 더했다.
치위협은 배현숙 부회장과 임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치위생팀은 스케일링을 비롯한 치주관리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예방치과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올바른 양치법과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 효과적인 구강관리법을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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