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health team의 일원으로서 주인 된 삶을
상태바
Dental health team의 일원으로서 주인 된 삶을
  • 이 형 숙(대구경북회 회장)
  • 승인 2011.12.2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초 큰 희망을 안고 신년사를 쓰면서 시작한 2011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 세모의 끝자락에 서있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동의를 생각하면서 좀 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열정의 마음을 다짐했는데 달력의 마지막장을 보면서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올해를 돌아보면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법적기반 확립을 위하여 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이 추진하고, 노력하고, 간절한 마음을 함께하는 공동체정신이 빛났었지요. 그 결과로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는 dental health team의 일원으로 주인 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직급의 고· 하나 직업의 구분은 주인 됨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리 직급이 높더라도 남의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남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아무리 낮은 직급의 사람이라도 내 일이라 생각하면 그 순간 그 사람은 오롯한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인생의 최소한 반을 바쳐야 하는 일이 행복치 않다면 그리고 그 일이 항상 남의 일이라 생각한다면 그 사람 인생의 최소한 반은 불행한 것입니다.

주인 된 삶은 그 일에 열정을 갖게 하고 기쁨을 주기 때문입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우리 치과위생사 공동체가 더 발전하고 회원 모두가 치과위생사로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