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면서 시간의 흐름은 또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러 우리에게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정말 뒤돌아볼 여지없이 일년을 무엇에 쫓기듯 달려오기만 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인천회에서는 중앙회에 발맞추어 회원들에게 사이버교육을 홍보하고 매월 동심원 봉사활동을 통하여 임원진들과 더욱 돈독해진 정을 느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종합학술대회에 몽골에서 오신 손님들을 맞이하여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가 교육을 구강보건사업지원단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그동안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해 진행해오던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한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결실을 맺은 한해가 되어 더욱 뜻 깊은 해라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이를 위해 김원숙 협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 오막엽 회장님과 시도회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를 이룩해내었다고 생각되며, 정말 잊지 못할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신감으로 대망의 壬辰年을 맞아 치위생계가 한걸음 더 나아갈 초석이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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