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닌 함께 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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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닌 함께 걸음으로
  • 이 명 희(제주회 회장)
  • 승인 2011.12.2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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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달려온 신묘년이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해마다 보내는 연말이지만, 특히나 올 한해는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여느 해보다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2009년, 꿈과 희망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사명감과 기대에 어깨가 무겁던 것이 생각나며 임기 3년이 지나는 2011년 지금, 그만큼 이루었는지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지는 시간입니다. 주변의 환경과 여건상의 문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의 배려와 사랑으로 힘을 북돋아 주며 함께 활동을 해주신 임원진과 따뜻한 말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협회가 숙원해 온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 법률안 통과라는 큰 성과를 거두기까지 협회 발전과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애쓰신 김원숙 회장님을 비롯한 중앙회 이사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떤 일이든 혼자서 하기보다 함께할 때 그 효과는 기대이상으로 높아지듯이 협회와 함께 호흡하며 5만여 치과위생사가 하나 될 때 우리의 권익과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임진년 새해에도 회원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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