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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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2.02.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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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대의원 정기총회 최종점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정기이사회가 지난 2월 17일 오후 7시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치위협 제15대 집행부는 18일로 예정된 제31차 대의원정기총회에 앞서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동정 및 공문수발을 유인물에 의해 검토하는 한편, 위원회별 경과보고 및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김원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대의원 총회 후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15대 집행부는 닻을 내리게 된다. 지난 3년 동안 맡은 바 직임에 성실히 임해준 임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한데 이어, 2012년도 졸업예정자 대상 선가입 실시에 따른 우수협조 대학(교) 3곳과 2011년도 시도회 및 산하단체 감사 실시결과에 따른 우수시도회 3곳을 선정, 통보한 결과를 접수했다.

이어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용 도자기 촛대 샘플을 재검토하고 임원 배지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는 한편, 머리핀과 머리끈 등 치과위생사용품에 대한 추가 개발 건을 논의하고 여론조사에 따라 개발을 검토키로 결의했다.

또 2013년 보건의료관련학과 입학정원과 관련, 양질의 치과위생사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관리를 위한 교육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등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통한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전문성 보장을 위해 입학정원 동결의 필요성을 역설한 의견을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제출한 결과를 보고하고, 보건복지부의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개정 입법예고안을 검토, 추이를 예의주시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협회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선정을 위한 디자인을 검토하고 개선의견을 접수했으며, (가칭)한국치위생평가원 3차 회의결과와 더불어 치위협 페이스북 운영 활성화와 한국치위생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등 치위생계 동정을 홍보한 언론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유휴인력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로부터 협회 자체수행사업 기금을 신청한 결과와 서울특별시 북부여성발전센터 및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의 협약 체결에 따라 기금 신청을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받고 관련사업의 확대실시 방안을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또 사이버교육 도입 콘텐츠 운영결과에 따른 협회와 콘텐츠 제공업체의 수익을 분석하고 운영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몽골 치위생학과 교수연수와 관련하여 몽골 치위생학과와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간 협약 체결을 주선하여 현재 서류절차가 진행 중임을 보고했다.

기획홍보위원회에서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의 올해 협력 업체를 유한양행으로 최종 결정하는 한편, 캠페인의 상표등록을 신속히 진행키로 했다.

이어 6월 9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키로 확정한 결과와 (사)선한봉사센터 필리핀진료봉사요청 접수내역을 확인했다.

이사회는 끝으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에 따른 대의원총회의 준비현황을 최종점검하고, 오는 3월 17일과 18일에 개최되는 임원연수회와 2012년도 상반기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의 준비에 따른 임시회의를 먼저 실시한 후 3월17일 16대 집행부 초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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