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
상태바
치위생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
  • 치위협보
  • 승인 2011.11.1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5일 대전보건대학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위생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Ⅱ'를 주제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소주제 발표, 초청강연, 포스터발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소주제 발표에서는 장계원 교수(진주보건대학 치위생과)의 진행 하에 임상예방의 치아의 재광화 방법, 농촌지역 거주민들의 OHIP-14와 EQ-5D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초청강연에는 강신익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가 `치과윤리의 역사와 사례'를, 김백일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연구를 잘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또 김을호 교수(국제문화대학원 대학교 학습코칭과)가 `자기주도적 강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수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저마다 “시간적인 제한으로 많이 아쉬웠다”,“매력적이고 활기찬 강의였다”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포스터 발표에선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대학원생 등이 총 15개의 포스터를 전시한데 이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외국의 치위생(학)과의 교육제도 현황' 포스터가 내용과 발표력, 창의성 등 종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치위생학회 원복연 회장은 “다가올 2012년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치위생학과의 표준교육과정안 개발에 관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치위생계가 한단계 발전될 수 있는 뜻있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간의 학술적인 교류에 도움을 주고 치위생계의 새로운 화합과 도약을 준비하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날 종합학술대회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박정란 회장, 한국치위생과학회 이현옥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