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취업기회 모색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정림)는 지난 10월 25일 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경력단절 유휴인력 재취업교육을 위한 MOU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의 취업 기회를 모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후원하며, 서울시치과위생사회를 비롯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고혜승),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은희) 등 4개 단체가 치과의료기관 인력난 해소와 경력단절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발굴, 재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재취업교육은 내년 4월과 5월간 이론과 실습 각 80시간, 총 1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마감 후에는 치과로의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평일 하루 4시간씩 노원구와 영등포구 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회 권정림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이번 재취업교육으로 많은 치과위생사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회원의 관심,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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