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로서의 길 '무궁무진'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영수)는 지난 11월 4일 `치위생인의 화합 그리고 비전의 장'을 주제로 제1회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제에는 포괄 치위생관리 교육 전문가인 채명애 치과위생사가 `치과위생사의 참된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로의 치과위생사 모습을 조명했다.
채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로서 환자 중심의 전문성,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것을 소망했다. 이어진 재학생 발표에서는 임상실습, 인턴십, 해외봉사 등 다양한 경험사례가 소개됐다.
권슬기(20) 학생은 “선배님들의 다양한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케이스별 치과위생사의 관리 대처능력과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개척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홍주희 학회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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