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한서대 배성숙 교수 선출
대한치위생감염관리학회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대 회장에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배성숙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배성숙 신임회장은 “의료기관 내 감염 발생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감염관리는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데 치과에서의 감염관리 실천은 치과위생사의 몫이 가장 클 것”이라며 “치과 감염관리를 실용화하기 위해 치과감염관리 관련 치과위생사 교육 및 실천 자료집 제작 등에 대해 더욱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염관리학회 새 집행부는 배성숙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배옥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수석치과위생사, 김선경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위생 행정팀장, 김경선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들 집행부는 향후 정기 이사회 및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상사례발표와 연구논문발표, 해외 학회 교류, 치과위생사 감염관리 교육, 학회지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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