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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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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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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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김영숙 부회장, 감사패 수상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태훈, 이하 치재협)는 지난 2월 17일 오후 4시 반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김용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김영숙 부회장과 치재협 명예회장단 및 고문단과 임원진을 비롯해 나경원 한나라당 전 최고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태훈 치재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과의료사업 클러스트 공동사업을 위해 본회를 광주테크노파크에 마련하고 정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치과기재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에서 마련한 공정경쟁규약이 복지부 검토를 마치고 현재 공정위에서 심의중이다. 무분별한 판촉에서 벗어나 평등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또 “올해 KDX를 재시행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출창구와 국내 마케팅 기회로 활용해야하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치협 김세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일부 네트워크치과가 부당거래를 일삼아 치재업체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는데,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치과계 공동협력기반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한솔덴탈 김인수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덴포리 김종하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위협 김영숙 부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과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이 치재협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하이덴탈 김성우 대표, 이지덴탈 허성수 대표, 김행득 치재협 고문에 공로패가 전해졌으며, 치의신보 강은정 기자가 올해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총 회원사 대표 506명 중 참석 168명, 위임 105명 등 총 273명으로 성원이 성립된 가운데, 2011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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