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이하 대여치)가 지난 4월 14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최영림 현 수석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최영림 신임회장(아래 사진)은 “10년 후에 맞이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50주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집행부와 힘을 모아 대내외적으로 한걸음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여치 정기총회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과 심현구 부회장, 대한여한의사회 유은경 회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은숙 대여치 회장은 이날 “(회장)임기동안 네트워킹 확대 및 40주년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 치과계 여성대의원 확대란 변화의 바람을 앞두고, 리더십을 갖춘 신임 임원들이 대여치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1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전원 이의 없이 통과됐다.
대여치는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학술대회 개최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정책 연구 △회원고충처리를 위한 SOS 게시판 활성화 등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총회 후에는 치과계 대표 중창단인 덴탈코러스 남성 중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공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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