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 박정란 신임회장 선출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황윤숙)는 지난 6월 23일 오전 9시 반 대전보건대학 대강당에서 2011년 하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 김원숙 회장, 대한구강보건학회 김동기 회장, 대한보험학회 양정강 회장, 한국치과위생사시험위원회 이형숙 위원장, 대한치과위생학회 김귀옥 회장, 한국치위생학회 원복연 회장, 한국치위생과학회 이현옥 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경신 국장이 `치과위생사 국가실기시험의 미래전망'이란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의료기사법 개정 추진 현황'이란 주제로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를 위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 개정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정원균 교수가 `치위생학 새용어 활용계획'을, 이형숙 치과위생사시험위원회 위원장이 `국가시험 교과목 개선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각 강의마다 회원들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져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국가시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총회에서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정란 교수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정란 교수는 교협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교수는 “그동안 진행돼왔던 치위생평가원 등 교협의 많은 과제를 마무리 하고 결실을 맺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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