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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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이사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1.05.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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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4주년 기념 제11회 치과위생사의 날
제33회 종합학술대회 준비 점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지난 5월 21일(토) 협회 회의실에서 5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경과를 접수하는 한편, 7월 2일로 예정된 창립 기념행사 전반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원숙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창립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맡은 바 위원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량을 적극 펼쳐 주기 바란다”며 “사업별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자가 5만 치과위생사의 분야별 대표라는 것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의사록과 동정, 공문수발을 이의 없이 가결 통과하고 각 위원회별로 사업보고와 제안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총무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2일에 개최되는 협회창립 제34주년 기념 제11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3회 종합학술대회를 맞아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치과 의료기관에 참석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반사항을 점검하여 시행키로 했다.

재무위원회는 창립기념행사 시 몽골 방한단 지원범위를 마련하는 한편, 오는 9월에 예정돼 있는 몽골 국립대학 이전 기념식의 참석 범위를 검토했다.

또 창립기념행사 기념품 및 경품 목록을 보고한 데 이어 학술대회 단체등록 방안 및 위원회 위원들의 등록비 처리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법제위원회는 4월 26일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의료기사 등 면허관리체계 개선 TF 회의결과를 보고하고 면허신고제 등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하 의기법) 개정을 위한 TF 합의안 마련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16일에는 보건복지부 구강·가족건강과,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자원정책과에 간호조무사협회 공문을 근거하여 무면허 불법 치과업무 수행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의기법 시행령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서는 6월2(齒)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바꾸는 날' 및 구강보건 주간에 가두캠페인 등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스켈링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간호조무사협회의 보도자료 배포로 인한 정보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개정령(안)의 정확한 개정취지를 전달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어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상신 결과와 협회 창립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재희 봉사상 수상자 접수결과를 보고한 데 이어 인제공로대상 유공자를 최종 선정했다.

학술위원회는 창립기념행사 1차 등록 및 자유연제·포스터·구강보건교육매체 발표 접수를 시작했음을 보고하는 한편, 지난해 행사 완료 후 실시한 회원 설문조사를 토대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 동선을 준비키로 하고, 총무·재무·기획홍보위원회가 연합해 효율적인 행사진행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어 정치계 인사, 유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내빈 초청범위를 조정한 데 이어, 추가 초청범위를 최종 조율해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 우수포스터 수상범위를 지난해 1팀에서 3팀으로 확대, 수상하기로 했으며 행사 포스터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연수위원회는 4월 24일 2011년도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1차 교육 성료경과를 보고하고,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해 마케팅 전문업체에 협력요청을 건의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보건회 회원들의 상시학습 인정방법을 파악해 적용키로 했다. 이어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실무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재학생 대상의 과목 개설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방사선의학재단 2011년도 진단용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교육,  서울시치과의사회(SIDEX)의 요청에 따른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평점부여 인정경과를 보고했다.

공보위원회는 제9기 명예기자 추천접수를 통해 전국 치위생(학)과로부터 선발된 학생 명예기자 추천 접수를 완료했음을 보고하고, 금년 종합학술대회 시 8·9기 명예기자들을 초청해 명예기자 발대식을 진행키로 했다.

또 종합학술대회 홍보 안을 검토하는 한편, 일선 치과위생사들이 자주 접하는 언론을 선정해 학술대회를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아울러 창립기념행사 기자간담회 일정을 6월 첫째 주로 정하고, 치과계 기자전문지협의회(회장 이윤복)에 전달키로 했다.

정보통신위원회는 학술대회 등록을 비롯한 연회비 납부 및 치과위생사 몰 이용 등 홈페이지 결제시스템 전반에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각 항목별로 온라인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이메일과 SMS를 통해 회원 스스로 해당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구인·구직 게시판에 구인 등록 시 규격화된 통일 양식을 적용해 공정구인을 유도하고 게시판 도배를 방지하기 위해 ID당 1일 1회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키로 한 데 이어, 구인란 유료화 방안을 검토했다.

또 협회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협회 공식 트위터에 이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생성했다고 보고하는 한편, 화상회의 시연 결과를 토대로 시행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명예기자를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 메인사진 접수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임상실습, 자료제작 장면 등 치과위생사 역할을 담은 사진 접수경과를 보고했다.

기획홍보위원회는 창립기념행사 협찬과 관련, 신흥(주)(대표 이용익)의 마케팅 자회사인 (주)예낭INC(대표 이용익)가 창립기념행사 협찬 유치, 제11회 치과위생사의 날 주관,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도서 전시회 주관, 창립기념행사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음을 보고하고, 창립기념행사 장기자랑 진행을 위해 이메일, 우편(USB, CD영상) 접수 분으로 예선을 대체하기로 하고, 예선을 통해 시도회 및 치위생(학)과 학생 각 3개 팀을 선정키로 했다.

또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도서 전시회'의 단독 명칭 명명 건에 대해 논의하고, 전국 치과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을 조사해 중복되지 않는 명칭으로 명명키로 결의했다.

6월 2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과 관련한 시도회 접수현황 보고에서는 구강보건주간에 맞춰 가급적 가두캠페인으로 유도키로 하는 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제안 사항을 논의하고,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포스터 내 후원명칭 사용을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국제위원회는 IFDH, ADHA, CDHA 홈페이지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치위생계와의 유대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치과위생사들의 해외취업을 연계하고 있는 업체 등의 내용을 확인해 홍보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또한, 창립34주년 기념 제11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3회 종합학술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회원의 만족지수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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