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규성)는 지난 3월 1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류인철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류인철 신임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2년간 치주과학회를 이끌게 된다.
류인철 신임회장은 “회원 수를 더욱 확대해 학회를 활성화시키고, 치주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전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인철 신임회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겸하고 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잇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치주병 관련 DVD 제작, 학술지 JPIS 국제홍보에 협력, 치주병 유병률 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잇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진료를 진행하며, 연세대 등 각 대학에서도 다양한 세미나 및 무료 진료 등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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