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 제10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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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 제10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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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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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건치 강민홍 기자 선임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회장 이윤복)가 지난 8월 24일 오후 6시 외환은행 본점 4층 비전회의실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건치신문 강민홍 기자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 김원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이용식 부회장 등 내빈들과 기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협의회 10년사 편찬위원회 위촉, 유디치과의 언론탄압 규탄 결의문 채택, 공로패 및 올해의 기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기자협은 유디가 치과계 언론사에 대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공개사과 할 때까지 취재 및 보도 거부 등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으며, 유디를 비롯한 유사영리병원 등의 폐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결의했다.

이윤복 회장은 “지난 2년간 치과계는 다사다난했으며, 치과 언론들의 권익과 함께 매체로서 역할이 부각됐던 것 같다”면서 “회장직은 8월말로 종료되지만, 유디치과의 언론 탄압에 적극적으로 대처해가며 언론 자유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원숙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불법 네트워크 치과 사태로 발발된 문제들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 언론에까지 소송사태가 번지고 있는 양상이어서 매우 안타깝다. 이럴 때일수록 치과계 언론으로서의 책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치과계에 화합과 희망의 통로를 열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기자협의회는 이날 신임 회장에 건치신문 강민홍 기자, 부회장에 치의신보 김용재 기자, 감사에 치과신문 최학주 기자를 선출했다.

강민홍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치과전문지와 기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도약하는 기자협의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자협은 향후 사업계획으로 회원 친목 및 결속 강화, 기자협 10년사 발간, 기자협 위상 강화 등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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