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이사장 김우성)은 1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2011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스마일재단 측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재활의 의지를 북돋고,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보철(틀니)이 필요한 장애인으로 ▲스마일재단의 지원을 받지 않은 자 ▲ 등록 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의료보호 1종▲ 잔존치아 개수 17개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친 최종 지원대상자 약 70여 명은 1인당 최고 22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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