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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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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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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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월 3일 대전보건대학 제1계단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위생교육의 뉴 패러다임Ⅱ'란 주제를 내건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박정란 회장, 한국치위생과학회 이현옥 회장, 한국치위생학회 이형숙 고문 등 치위생계 인사들과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과 주제발표, 포스터발표 등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소주제 발표에서는 좌장인 장계원 교수(진주보건대)가 진행을 맡아 임상예방의 치아의 초기 우식증의 발견과 재광화의 방법, 방사선 판독, 유방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를 이끌었다.

초청강연에서는 강명신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가 `임상연구윤리의 역사와 Informed consent'를, 조에스더 대표(엘컴퍼니)가 `강의스킬 향상을 위한 감성 교수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원복연 교수(대전보건대)가 `한국 치위생과 표준교육과정안 개발 연구'를 주제로 치위생(학)과 표준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짚어 호응을 얻었다.

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한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총 25개 포스터가 전시돼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학제별 치위생(학)과의 교과과정 비교연구'(영동대 김민지 외 4명),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의료소비자의 인지도에 관한 조사'(동의대 김현숙 외 4명), `유아원생의 포괄치위생 관리와 구강내 상재균 수 변화 연구'(김천대 배서현 외 6명) 등 3개 포스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원복연 회장은 “학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학술적인 교류에 도움이 되고 학술지가 SCI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위생계의 새로운 화합과 도약을 준비하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회는 같은 날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장계원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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