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성황리 마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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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성황리 마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 치위협보
  • 승인 2009.1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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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서울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는 국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구강건강지킴이로서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3월, 6월, 9월, 12월 2(齒)일을 "칫솔 바꾸는 날"로 정하고 칫솔을 비롯한 구강건강관리용품의 올바른사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지난 12월 2일 그 첫 번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중앙회 및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남, 강원, 부산․경남, 광주․전남회 등 6개 시도회 임원과 회원들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실시된 금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교사, 학생, 시민, 장애우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래된 칫솔의 유해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불소도포, 무상 칫솔교환 이벤트 등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칫솔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어서 호기심에 들렀는데 자칫 지나치기 쉬운 칫솔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전문가들이어서 신뢰가 간다'는 등 폭발적인 호응으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치위협은 금번 1차 캠페인의 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하며, 행사결과를 토대로 시도회별 의견이 종합된 기획으로 보다 향상된 내용의 차기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치과위생사회

강원도치과위생사회(회장 김한미, 이하 강원회)는 지난 12월2일 `칫솔바꾸는 날' 홍보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어린이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강원회는 올바른 구강건강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칫솔을 바꾸지 않으면 칫솔모의 탄력손실 등의 이유로 치면세균막 제거 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칫솔은 하루 2회 정도 이를 닦는 사람이라면 3개월 간격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교육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보육교사에게 기존 사용하는 칫솔을 교환할 수 있도록 새 칫솔을 전달하였다.

 

부산․경남회

"새 칫솔로 바꾸는 날입니다."

부산․경남회에서는 12월 2일 칫솔 교체의 날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처음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시작되는 3, 6, 9,12월 2일을 새 칫솔로 바꾸는 날로 정하여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또한 누구나 손쉽게 시행이 가능한 잇솔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칫솔 교체의 의미를 알리는 것이다. 이에 부산․경남회에서는 국민구강건강증진의 협조자와 지도자로써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의 주축인 치과위생사의 의무를 다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준비가 미흡한 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진구보건소의 입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정된 시간 안에 준비했던 200개의 칫솔이 모두 바닥이 날 정도로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이런 홍보를 실시해 본 결과 효율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계획적인 일정과 시각적인 관련 자료외 무엇보다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칫솔과 같은 위생용품의 협조가 필수적이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시민들에게 치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고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

 

광주․전남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회장 김순복, 이하 광주․전남회)는 12월 2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행동을 고취시키고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미르치과병원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 300여명 시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을 교환해 주었으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광주․전남회의 이번 캠페인은 12월 3일자 광주일보 16면, 광주타임즈 12면에 보도되는 등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시작되는 3, 6, 9, 12월 2(齒)일을 칫솔 바꾸는 날로 정하고 계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충남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봄․여름․가을․겨울이 시작되는 2(齒)일을 `칫솔바꾸는 날'로 지정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09 12월 2일 대전․충남회는 남서울대학교 성환문화회관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천안시 소재의 성환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이닦는 방법, 칫솔보관법과 칫솔에 있는 세균 등을 설명했으며, 치위협은 칫솔 5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성환읍에 거주하는 박난희씨는 칫솔을 바꾸는 시기를 잘 몰라서 칫솔모가 벌어지면 교환을 하였는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구강건강을 위하여 이닦는 방법과 칫솔의 중요성을 잘 알았다며 이번 행사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인천․경기회에서도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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