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2010년 초도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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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2010년 초도 이사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0.01.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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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현실화 TFT, 정기대의원총회 점검 등 안건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1월 9일 오전 9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세미나룸에서 김원숙 회장과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향후 이사회일정과 총회 안건 등을 다루었으며 각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와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각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와 안건토의에서 총무위원회는 의무 불이행 시도회의 관리방안과 관련한 제규정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다루어 법제위원회에서 제반 조항을 준비하기로 하였으며,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임시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하였다.

법제위원회는 부산․경남회에서 상정한 회계연도 변경안과 관련하여 중앙회와 시도회의 회계연도가 상이해도 정관에 배치되지 않는지에 대해 법률자문을 통해 확인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정원제 도입과 관련하여 개정안을 준비하여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는 한편, 업무현실화 TFT 2009년도 사업경과를 보고하였다.

재무위원회는 협회장상 기념품 선정에 있어서 USB가 흔해지기는 했으나, 유용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선가입 및 유니폼 협조 우수대학 기념품 선정에 있어서는 벽시계와 거울을 제안하였다. 또 1월 23일에 개최되는 총회 시 미스터큐렛에서 전시와 함께 제공키로 한 경품에 대해 가급적 다수의 대의원들에게 행운을 돌릴 수 있는 상품으로 요청키로 하였다.

학술위원회는 학술연구 1팀, 2팀의 활동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특히 금연교육사 과정에 참여 계획을 밝혀 직접 환자의 구강을 다루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살려 효율적인 금연교육을 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는 치과에서 금연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 후 직접 임상에서의 활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치과위생사가 금연사업에 최적인 직종임을 어필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연수위원회는 2010년도 보수교육 면제신청을 준비할 것과, 제 4차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스케일러 전문회사인 EMS의 스위스 현지 교육프로그램 참여일정을 고지하였으며,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의 진행상황을 보고하였다.

국제위원회는 세계치과위생사 심포지엄 준비를 위해 최근 10년간 세계 치과위생사 심포지엄 자료를 분석하기로 하는 한편, 다른 유치국들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만의 강점 및 유치를 위한 우리나라 시장현황을 분석하고 심포지엄 유치 목적을 설정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하였다.

공보위원회는 신년광고 및 신년사 배포 현황을 보고하고 치위협보 발간 준비에 있어 발간 전에 업체와 직접 광고 시안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광고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정보통신 위원회는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데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23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의 준비사항을 최종점검하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치과위생사업무현실화 TFT의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치과계 언론에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일방적인 내용이 실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금번 치위협보에 회의석상에서 합의된 내용들을 실어서 치과 개원가와 집행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안이 무산되는 현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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