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총동문회 '치위생계 소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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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총동문회 '치위생계 소통' 다짐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3.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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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총회서 곽선희 신임 회장 선출

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2월 20일 서울 강남역 모임플러스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곽선희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곽 신임 회장은 치과위생사 소통 창구로서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졸업을 앞둔 3개 동문들의 치과위생사국가시험 100% 합격을 축하하는 시간을 비롯해 2015년 활동보고, 2016년 활동계획 보고, 차기 임원 선출, 3기 환영 인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2016년 활동계획 보고 순서에서는 각 기수별 대표 임명, 총동문회칙 개정 등이 이뤄졌다.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서에는 곽선희 동문을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곽선희 신임 회장은 “동문들의 모임 뿐 아니라 치과위생사들의 모임으로서 동문 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곽 신임 회장과 함께 이보나 총무이사(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나래 사무이사(더블유치과의원), 이수향 정보통신이사(강릉원주대 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 등이 차기 총동문회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향후 2년이다.

한편,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0년 신설됐으며 올해 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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