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치위생학과, 지역 구강보건교육 실시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유자혜)가 영동 군민들의 구강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영동대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은 지역사회실습의 일환으로 3학년 학생 25명과 영동군 보건소가 연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세림 어린이집 외 어린이집 13개소, 이수초등학교 외 초등학교16개교, 영동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장애인보호작업장를 비롯해 복지관 5개소 등에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였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영동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보조구강관리용품사용을 권장하여 지역주민의 중대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비록 한정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지역 구강건강 실태를 몸소 깨닫게 되었으며, 구강건강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계속구강보건교육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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