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년도 대비 요양기관 증가 자료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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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년도 대비 요양기관 증가 자료발표
  • 치위협보
  • 승인 2009.08.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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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치과의사 대비 치과위생사 1.03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6월말 현재 등록요양기관이 79,456기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73기관 증가하였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중 특히 치과병원은 175기관(서울 66기관, 경기 33기관, 대구 18기관 순), 치과의원은 13,199기관(서울 4,318기관, 경기 3,031기관, 부산 1,018기관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경기침체의 영향을 우려한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작년 동월 대비 치과병원 10.1%, 치과의원 3.3%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이번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2009년 6월말 현재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 20,184명보다 471명 많은 20,655명(총 면허자 수 40,619명)으로 집계되어, 치과의사 대비 치과위생사 수는 치과의사 1명당 치과위생사 1.03명(치과병원 1.13명, 치과의원 1.03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기태석, 이하 보조특위)에서 발표한 치과의사 1명당 치과위생사 0.96명이라는 내용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보조특위에서 치과병원급이 상대적으로 많은 치과위생사를 채용하기 때문에 치과의원급과 함께 통계를 내는 경우 채용비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한 내용 또한 치과병원이 치과의사 1,736명에 치과위생사 1,961명, 치과의원이 치과의사 16,512명에 치과위생사 16,925명이라는 심평원의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잘못된 예측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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