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합격 협회장 표창
설레이는 7월 4일 긴장 속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국가시험을 치르고 합격 소식을 들은 지 반년정도 흐른 지금 협회로부터 이번 제 9회 치과위생사의 날 수석합격자상을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비장한 각오로 사회에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어느새 나태해져 있던 마음에 긴장감을 되살린 연락 한 통이었습니다.
이 날은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앞에서 설 수 있는 기쁨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보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잡을 수 있었던 점에서 더욱 뜻 깊었던 날이었습니다.
또한 새로 취임하신 협회장님도 만나 뵙고 그동안 뵙지 못했던 교수님들 그리고 그 외에 많은 분들을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치과위생사가 나아가는 길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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