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구협 사업 진행상황 되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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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구협 사업 진행상황 되짚어
  • 치위협보
  • 승인 2010.05.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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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협 실무자 회의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를 비롯해 5개의 치과계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제28회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 실무위원회의가 지난 17일 서울역 이즈미에서 개최 되어 대북사업의 방향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위협 현경희 재무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김홍석 대외협력이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 이하 치기협) 유흥근 사업이사,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계우 사업이사, 건치(대표이사 전민용) 이상복 남북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홍석 대외협력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지난 4월 11일과 5월 14일의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대상의 MOU 진료봉사내역과 5월 4일 2010건강박람회 이동치과병원의 운영현황 보고로 시작되었다.

이어 남구협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하여 메뉴 및 디자인 구성을 파악하고 개발에 필요한 사항과 견적을 확인하여 조정하도록 하고, 연구조사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현재 대북 지원활동단체 중 2개 단체(열린치과의사회의 새터민 진료실적 및 평양 겨레하나병원사업본부에서의 대북 지원)의 현황만 보고된 상태를 감안하여, 기간을 연장하여서 지속적으로 파악한 후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위협의 구강보건차량 구입, 치기협 이동치과기공차량의 구입 및 운영의 건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기타 안건으로 북한구강의료체계 책자 제작 제안에 따른 검토의 건이 상정되었으나 북한보건의료제도의 근거자료가 부족하고 치과출신의 새터민 제안자와의 합의점이 모호하므로 책자 제작을 하지 않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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