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제45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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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제45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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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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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 이하 치기협)는 7월4∼5일 양 이틀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 45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세계최고의 기술로 글로벌 리더가 되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슬로건으로 `학술과 문화의 만남'은 물론 학술프로그램과 치과기자재 전시회, 포스터, 보철, 사진작품 전시, 한마음 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치기협과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가 지난 5월 `EXPO KDTA' 통합협정식을 갖고 첫 치르는 대회로 전시회 규모(50개 업체 120개 부스)와 참석인원 학술대회 내용면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술대회는 라이브 강연과 맞춤식 강연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라이브 강연은 ▲`색과 형태의 조화-실전임상:상악 6전치 심미성 회복을 위한 라이브 테크닉'-양동희 소장(다연치과기공소) ▲`CAD/CAM 지르코니아 코어를 이용한 강의'-김궁열 소장(뉴세라믹치과기공소) 등 선착순접수자와 우수회원의 추천을 받은 회원들만이 실제 기공물을 제작을 시연해 볼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맞춤식 강연으로는 ▲`세라믹 핸즈온 코스'-김희재 기공실장(강남현대치과)과 김명진 소장(대구치과기공소)이 강연을 펼쳤으며, 5년차 이상의 기공사들을 위해 준비된 교합 세미나로 ▲ 이유상 소장(Pro-Touch치과기공소), 김영현 소장(포항참치과기공소)의 `교합의 기초와 하이브리타입 임플란트 구조물' 세미나가 있었다.

치기협 송준관 회장은 “한국의 치과기공사들이 세계 최고의 교육시스템과 장인의 혼이 깃든 손기술로 아시아를 넘어 이제 치과기공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며 “치과기공기자재전시회 또한 치재협과의 공동개최를 새로운 전시문화의 장을 여는 계기로 삼아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회식에서 시상된 각종 수상에서는 변태희 회원(원치과기공(주)) 치기협 학술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시치과기공사회 김태익 고문은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인에 올랐다.

한편 이형숙 회장(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장)은 김원숙 협회장 대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표로 개회식에 참석하여 `50여개 치기공 관련 업체의 기자재 전시회와 최신 정보의 종합 학술 강연 등 제 45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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