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조유근 사무총장 퇴사 전 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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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조유근 사무총장 퇴사 전 송별회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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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정 담아 감사패 전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조유근 사무총장이 지난 10월 2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임직원들과 조촐한 석별의 자리를 가진 후 31일자로 퇴사했다.

이 자리에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과 강부월·강명숙·정재연·김민정 부회장, 그리고 이사들이 대거 참석해 6년여간 치위협과 함께 했던 조 사무총장의 퇴사에 따른 그동안의 감사의 마음과 석별의 정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과 조유근 사무총장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등 시도회 차원에서 조 사무총장의 퇴사에 따른 감사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2011년 1월 치위협 사무국장으로 입사해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들을 지휘·감독하는 중책을 맡아왔다. 치위협 정관 개정에 따라 기존 사무국 체제를 사무처 체제로 개편하면서 지난 7월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풍부한 행정경험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회무 운영을 뒷받침했다는 것이 협회 내부의 평가다.

조 사무총장은 “치위협을 통해 보람을 갖고 자랑스럽고 즐겁게 인생의 2막 2장을 보낼 수 있었다. 이 무대에서 만난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그 자랑과 즐거움, 보람이 더욱 커졌다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 2막 3장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다른 무대에 올라도 치위협에서의 경험을 다른 어느 곳보다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퇴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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