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연수회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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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연수회 평가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09.05.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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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설문 결과,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유익했다" 만족도 높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4월 19일 2009 전국임원연수회를 열정 가운데 마무리하고 자체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김원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2009 전국임원연수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진행사항에 관해서는 흐름이 끊기는 등의 문제는 없었으나, 적은 인원으로 진행되다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관하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는 인력의 보완이 대안으로 논의되었으며, 강연의 경우 18일에 진행된 `Self Leadership'에서 리더로서 요구되는 내용은 잘 녹아 있었으나 영상자료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어 아쉬웠다고 평가된 반면, 19일 오전에 진행된 `정책변동에 관하여'라는 주제의 강의는 평소 정책과 거리가 먼 업무를 위주로 수행하는 치과위생사에게 다소 생소한 영역인 정책분야에 관하여 눈을 뜨게 해 주는 신선한 강의였으며, 향후 치위생계의 정책 현안 해결책 모색에 유익한 솔루션이 되었다는 의견이었다.

또 18일 저녁 회원인 김미정 치과위생사가 진행한 웃음치료(레크레이션)에 대하여는 흥미로운 입담으로 건강한 웃음을 유도해 냄으로써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었으며 참석한 많은 시도회 임원들에게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되었다.

한편, 2009 전국임원연수회의 장소에 관하여는 도시의 삭막함 속에서 남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으나,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임원이 많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향후 행사 시 개선방안을 반영하기 위한 참여자 설문을 실시한 결과, 내용이 짜임새 있고 기념품 내용도 풍성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의견이 많았으며, 개선안으로는 일정을 조정하여 시도회 별로 임원간 화합의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교통의 불편함이 고려되기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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