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5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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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5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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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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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전문의제도, 구강외과 단일과만 시행키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는 지난달 25일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김원숙 회장과 강명숙 부회장을 비롯한 이애주, 전혜숙, 전현희 국회의원, 최희주 건강정책국장 등 내빈과 보건의료계 단체장, 16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에서, 󰡒세계적 경제위기의 어려운 환경 속에 치과계는 단결하여 대안을 모색해야 하며,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성숙한 소통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바란다󰡓는 김건일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수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의 연간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덴티스트 양성과 미래의 치과계 청사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협회대상 공로상을, 엄정문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협회대상 학술상을, 원광치대의 이병도 교수가 치과의료봉사상을, 또한 부기은 제주지부회장 등 5명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치과전문의 제도의 경우에는 △다수개방안 △의료전달체계 확립 △구강외과만 시행 △탄력적 소수정예 △수련병원 기준 강화 등이 최종 안건으로 채택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구강외과 단일과만 시행하자'는 안이 통과되었다.

정관개정안에서는 협회가 올린 이사 증원 및 위원회 명칭 개정안이 찬성 146표로 통과되어 상근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사의 수를 현재 19인에서 20인으로 증원하기로 하였으며 자재위원회를 자재․표준위원회로 명칭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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