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한 마음 한 뜻이라는 테마를 걸고 신입생과 재학생간의 화합의 장인 신입생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는 10명의 교우가 한 몸이 되는 구인십각, 젖먹던 힘까지 발휘하는 줄다리기, 단결! 단체줄넘기, 날렵한 몸놀림의 피구, 400m계주, 3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체육대회의 꽃 마라톤! 경기가 있었다.
초당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교수님과 재학생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경기, 한경기씩 풀어 나가 역전의 승리를 이루기도 했다.
3일 동안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 치위생학과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리 치위생학과에 입학한 파릇파릇한 09학번 신입생들은 신입생환영 체육대회 맞이를 톡톡히 맛보았다.
전에는 종합우승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낳기도 했었는데 올해는 비록 3위에 그쳐서 아쉬움이 컸지만 그 어느 것 보다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라 생각된다.
내년 신입생 환영체육대회는 다시 한번 우승을 거머쥐는 욕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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