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에서 2010년 수행중인 다이아몬드치아만들기 사업(책임연구원 김영숙)의 중간보고서가 마무리 됐다.
치위협은 지난 8월 16일 사업의 내용 및 수행 방법, 중간 실적, 향후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은 중간보고서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제출했다.
치위협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치아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보건소의 호응으로 3차 추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주와 전북은 접수가 완료된 상황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 전에 보건소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아 본인의 현재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지역아동센터 인근의 치과로 연계도 하고 있다.
이후 1차 교육에는 치면세균막관찰, 구강관리능력측정 등 체험실습과 구강보건교육, 치아만들기 등 놀이학습, 불소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2차 교육 시에는 구강보건재교육, 체험실습과 더불어 구강건강사명선언식을 실시했다.
7월 31일까지 집계된 바로, 구강건강 실태조사는 35%, 지역아동센터교사 구강교육 49.4%, 구강건강교육자교육 168%,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교육이 7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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