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4,000부 발매, 올 2학기 증보판 출간 예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 이하KAOMI)가 공동으로 출간하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학 교과서' 개정 증보판 출간 기념식이 3월 8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KAOMI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원숙 회장, 강명숙 부회장, 배현숙 부회장과 KAOMI 임창준 회장, 전주홍 총무이사, 허성주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윤홍철 대외협력부이사 등 임프란트학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저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간략한 기자인터뷰를 가진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 김원숙 회장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개정판 출간이 빠른 편인데, 이것은 곧 급변하는 치과의료술식의 변화에 따른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피드백이 신속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책의 활용도가 높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증보판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더욱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학 교과서'는 2006년 8월 초판이 발행되었으며, 현재 24개 치위생(학)과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약 4천부 가량이 판매되었다.
금번 증보판은 올 가을 학기를 겨냥하여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최신 지견 및 증례들을 보완하고 치과위생사의 임상업무에 현장성이 반영된 내용으로 개정되어 보다 실질적인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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