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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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정기총회
  • 이새롬․유은희(을지대학교 명예기자)
  • 승인 2009.03.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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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올해 졸업한 11기 졸업생을 동문으로 맞이하고, 신임동문회장을 선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2007년, 2008년 동문회장직을 역임한 신선정 동문의 󰡒하나라서 설레고,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한 총회는 함께 참석한 안용순교수와 임도선교수의 `짧은 역사지만,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동문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격려 및 축하로 이어졌다. `하나와 함께'라는 의미를 느끼게 한 이번 동문정기총회에서는 특별히 치과위생사로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동문들을 소개하고, 현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취업현황에 대해 분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위생사로서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 국가보건직 공무원에 진출한 김윤경 동문(9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심사실에 근무하는 박지애 동문(3기), 육군부사관에 입관하여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이현경 동문(10기)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여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보여준 동문들을 소개함으로써 동문의 힘과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올해 혜전대학 치위생과 전임교수로 임용된 류다영 동문(을지대학교 제1회 졸업생, 제3대 동문회장)을 자랑스런 동문상으로 선정, 축하패를 수여하고,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연구강사로 임용된 신선정 동문(4기)의 밝은 앞날을 축원했다.

이날 2009년 신임 동문회장으로 임희정 동문(3기)이 선출되었다.

참석자들은 향후 동문회의 발전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며 동문회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위생계에 기여하는 영향력 있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해가 더할수록 동문 각자의 개인적 발전은 물론,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 전체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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