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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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 한수정 (선문대학교 명예기자)
  • 승인 2010.09.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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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과 연계해 3+1 유학 프로그램 구축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영수)가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국내 최초로 세계로 향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과 연계하여 미국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응시 자격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3+1 유학제도로써, 3학년 2학기에 신청하여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에서 1년간 정해진 과정을 이수 받으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면허증 응시자격 및 두 대학의 학사 학위도 받게 된다.

글로벌 시대에 앞장섰던 선문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의 구축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치과위생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이 되었다.

또한, 선문대학교와 브리지포트 대학의 재단이 동일하기 때문에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지 대학 등록금의 30%를 브리지포트대학에서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고, 또한 학생들이 선문대에 납입한 해당학기 등록금 전액은 다시 학생들의 미국 유학경비로 전액 지원된다는 점은 매우 인상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타 대학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선문대학교만의 학생들을 위한 복지제도라 할 수 있다.

글로벌화 되는 21세기의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 특구로 많은 국제 병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실 예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원 개발제한구역에는 2013년까지 의료특구 조성을 추진하며, 제주에서도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 제2관광단지를 연계해 제주의료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며, 또한 인천에서도 송도 국제병원이 2013년에 개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세계의 흐름에 맞추어 한국 의료체계도 글로벌화 되는 추세이며,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도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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