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정기대의원 총회 수상자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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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정기대의원 총회 수상자 수상소감
  • 치위협보
  • 승인 2009.0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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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치과위생사협회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김 창 희(충청대학 교수)

먼저 부족한 저에게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여년을 돌이켜보면, 처음 치과위생사가 되면서 힘들고 막연했지만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선생님들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있었기에 치과위생사라는 제 직업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할지라도 업무영역의 확대, 위상정립, 국민의 구강보건향상 등 해야 할 일이 많고 정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에 이 길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이제 치과위생사협회의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후학양성과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에 힘쓰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든든한 협회의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 교수님들과 힘이 되어주신 치과위생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눕니다.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겠습니다"
김혜진(대구과학대학 교수)

수상소감을 적으려니 참 부끄러우면서도 `좋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도 한 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협회의 연수위원으로, 또 노인구강보건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회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 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 작은 부족함까지도 용인하지 않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우리 협회와 수만 치과위생사의 미래가 밝은 것은 서슬 푸르던 젊음을 후회하지 않고 계절의 넉넉함을 미련 없이 보내버린 많은 회원들의 덕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나간 매 순간 순간 그림자처럼 후회가 따르지만, 한 가지 내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치과위생사란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식히지 않고 성실히 일 해왔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문경숙 회장님과 송은주 부회장님 그리고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렇게 뜻 깊고 소중한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15대 집행부의 수장이 되신 김원숙 회장님의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란 말씀이 늘 생각납니다.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서 각자 내실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야만 우리의 권익과 미래가 투명하게 비춰질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 봉사활동 통해 더 크게 갚겠습니다"
김동열(김해뉴욕치과병원 부장)

날씨가 봄을 자꾸 알려주는 듯 제법 외출하기 좋은 날씨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 1학년 재학 중일 당시에 김태환(현,남자치과위생사회회장) 선배님과 같이 성심원 봉사활동을 나갔었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한 그 봉사활동이 제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주는 시발점이자 인생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마냥 행복하고 스스로를 뿌듯하게 합니다.

지금도 많이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저의 멘토, 조평규 교수님, 황윤숙 교수님, 하경희 전 회장님. 박미연 선배님, 그리고 여러 치과위생사 선후배님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제가 받는 도움과 사랑 이상으로 저도 더 많이 나누고 실천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협회 명예회원 임명∥

"제자들과 같은 처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정 원 균(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부족한 저에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명예회원󰡑이라는 과람한 상을 내려주신 협회장님과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신 은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4년제 치위생학과의 첫 교수로 부임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 때문에 자청하고 나섰지만 이내 저의 경솔함을 후회하였습니다. 얼마나 엄중한 일인지 미처 몰랐던 저의 불찰을 깨달았고, 제가 가진 작은 능력과 경험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자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대할 때면 이들의 미래가 모두 내 탓이라는 중압감이 생겨 도망을 치고 싶은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부딪힌 가장 큰 난관은 저의 짧은 지식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철학의 부재와 제자들의 어려움을 몸으로 같이 느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시기를 돌아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앞날을 개척하려는 제자들의 꿈과 노력이 오늘까지 저를 떠밀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배려로 제가 사랑하는 제자들과 같은 처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협회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김 미 예(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무국장)

1985년 3월 우연한 기회에 협회에 몸을 담아 이달 말로 꼭 24해를 꽉 채웠습니다. 4대 고 문현자 회장님부터 15대 김원숙 회장님까지 여러 회장님을 모셨고, 천여명의 회원이 지금은 4만여명이 되어 그 세월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제법 긴 시간동안 치과위생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치과위생사와 협회에 대한 애착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더 많았고 아쉬운 점도 참 많았습니다.

그동안 힘겨워할 때마다 다독이고 이끌어진 임원여러분, 행사 때마다 멀리서 참석하여 다시 만남을 반가워하며 수고한다고 격려해 주신 시도회와 산하단체 임원분들과 여러 회원들,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해온 사무국 식구들에게 지면으로나마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이달로 사무국장으로서의 업무를 종료하고 협회 명예회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협회에 대한 저의 조그만 사랑이 이런 소중한 결실로 남겨질 줄 몰랐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다시 열어주신 문경숙 전회장님과 김원숙 회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명예회원으로서 협회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나를 위한 여유가 어색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자신을 위한 소박한 꿈을 꾸어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아침상을 차리고, 노래를 통한 작은 봉사를 위해 음악공부도 하며 운동도 시작해 건강을 돌보려고 합니다.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작은 소망을 간직하면서….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공 로 상∥

"용기와 성취감 가르쳐 준 서울시회에 감사드립니다"
김 은 주(서울시치과위생사회)

처음 제가 서울시회 일을 시작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중앙회 종합학술대회나 보수교육을 들으러 갈 때면 진행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을 뵈면서 항상 나도 저런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곤 했었지요. 대학시절부터 생각해온 영향력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려면 부족하지만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많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가 예전에 임원을 지내셨던 선생님의 권유를 받고 서울시회일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일이었지만 제 나름의 열정으로 서울시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이며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였습니다.

병원생활과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하고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병행하면서 말이죠.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시작할 수 있는 용기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아량, 일을 하고 난후의 성취감. 서울시회의 일은 하나하나 셀 수 없을 만큼의 너무나 많은 것들을 제게 주었습니다.
회장직을 사퇴한 후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계신 최문실 회장님과 항상 엄마처럼 저희들을 돌봐주시는 박정문 사무장님, 뒤에서 보이지 않게 늘 도와주셨던 언니 같은 성옥제 부회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12대 집행부에서 함께 일했던 상임이사, 비상임 선생님들과 영광스런 공로상을 저에게 주신 중앙회 회장님이하 임원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저희 서울시회 13대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조언을 부탁드리며 더욱더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치과위생사 김은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 느껴"
조 현 경(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먼저 기축년 새해 `공로상'이란 큰 기쁨으로 시작하게 해 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오랫동안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를 이끌어 오신 회장님 이하 임원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치과위생사로서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심은 좀 더 국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란 책임을 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2009년에도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치과위생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정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수 시도회상∥

"구강건강 위한 행복한 발걸음 함께 합시다"
김 한 미(강원도치과위생사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28차 정기총회에 즈음하여 저희 강원도회가 우수 시도회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488명 강원도 회원들과 더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원도회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강원도의 국민구강보건증진에 작은 초석이 되고자 밀알의 역할로 열심히 활동하여 주신 조애희 회장님 이하 임원 분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적 여건 상 자주 뵐 수는 없지만, 묵묵히 자긍심을 갖고 늘 자신들이 있는 위치에서 강원도 구강보건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계신 회원들의 응원의 메시지 또한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를 비롯한 강원도회 임원들 그리고 회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구강 건강을 위한 행복한 발걸음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비록 제각각 다른 발걸음일지라도 함께 걷다 보면 보폭과 넓이도 자연스럽게 맞추어질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계신 여러 회원들에게서 훌륭한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본받아 저희 강원도회가 미흡한 부분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메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 국민 구강지킴이󰡑란 슬로건처럼,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우리가 쏟고 있는 힘과 사랑이, 함께 살아갈 만한, 함께 걸어갈 만한 아름다운 사회라는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수시도회상 수상에 감사드리며"
임 현 진(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2009년 기축년 시작과 함께 2년 연속 우수시도회상이라는 큰 상을 저희 대전․충남회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맡은 회장직을 보다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는 협회의 선물이라 생각하니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더 커집니다. 이번 수상으로 열매를 맺은 회원여러분의 작은 노력들에 감사를 전합니다. 늘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큰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대전․충남회가 존재해야 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발전하고 전진해야 할 이유입니다. 항상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회가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끝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새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여러분들과 전국 모든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웃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치과위생사라는 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 되어"
이 형 숙(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장)

먼저 대구․경북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일 마다않고 묵묵히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해준 지회임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이어 두 번째로 받은 상이라 더욱 흐뭇하고 뿌듯합니다. 작은 집으로써 당연한 역할을 했음에도 격려의 상까지 받으니 무엇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처럼 급변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치과위생사라는 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뚜렷한 직업관과 성숙된 행동으로 타 직종에서 감히 넘볼 수 없는 단합된 모습입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미래를 위해 대구․경북회는 오늘도 부지런히 걷겠습니다.

끝으로 김원숙 회장님 이하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수대학 감사장∥

"협회 발전과 치과위생사의 밝은 미래 위해 최선을"
원 영 순(벽성대학 치위생과장)

새해가 밝은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야 지면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 17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졸업예정자 선가입 우수대학 수상을 대표로 하게 되어 벽성대학 치위생과 재학생 및 교수진 모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협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임원진들께 전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정기총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잘 한 것도 없는데, 총회에서 상을 주시는 것도 모자라 대표로 수상하라는 말씀에 창피한 생각이 앞서 사양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을 보고 주시는 상이 아니기에 벽성대학을 대표하여 창피함을 무릅쓰고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연말 TV에서 다양한 시상식들을 볼 때면 상을 수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더욱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겠다.󰡓는 말을 곧잘 하곤 합니다. 그 말의 의미를 새삼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연예인처럼 수상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신 걸로 알고, 협회의 발전과 치과위생사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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