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처럼 보살피고 함께하면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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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보살피고 함께하면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 신낙균(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 승인 2009.01.2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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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맞아 치위협회보 독자와 가족 여러분들께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님들이 이루고자 하는 소망들과 협회의 목표가 성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己丑年, 소의 해 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소를 충직하고 의로운 짐승으로 보아, 가족처럼 정성을 들여 보살폈으며, 소를 한 식구로 생각해 생구(生口)라 불렀습니다. 이러한 소의 해이니 만큼 올해는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가족처럼 보살피고 함께하면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 까닭에 사회 전반이 활력과 생동감보다는 회색빛 안개가 가득합니다. 생활이 어렵고 사회가 어수선할수록 국민들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치아건강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이야말로 사회 활력복원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근래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어린이의 치아질환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치아질환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건강, 치아질환 등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성격의 강화는 물론 사회적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치과위생사여러분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己丑年을 상징하는 소는 농경문화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 만큼 올 한해도 국가의 新성장동력 발굴은 물론 경제 회생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협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2009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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