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 등대 같은 역할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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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 등대 같은 역할 해주길
  • 송종영(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 승인 2009.01.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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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도약의 2009년을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치과계를 비롯한 모든 산업분야에서 힘겨운 1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하면 올해도 어려운 난관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을 것이라는 어두운 지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도전을 주문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IMF 위기도 슬기롭게 헤쳐나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용기와 지혜로써 힘든 역경을 하나하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근면과 성실로 대변되고 부를 상징하는 소의 해로, 우리의 비전에 인내와 성실함을 더한다면, 밝은 희망을 향해 한걸음씩 정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국 치과위생사를 하나로 결집시켜주고 있는 치위협보 가족여러분, 최근 우리 치과계는 고유가와 물가상승, 환율불안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커다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 속에서는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력과 합리적인 사고가 미래 한국치과계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버팀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치과계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폭넓은 인식이 공유된다면, 한국 치과계의 비약적인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치위협보가 국내 치과계 업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데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기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과 희망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발행인을 비롯한 치위협보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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