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日進月步하는 소금의 역할자가 되길
상태바
2009년 日進月步하는 소금의 역할자가 되길
  • 김한미(강원도치과위생사회 회장)
  • 승인 2009.01.2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며 한 해의 소망을 가슴에 담으셨는지요?

협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과위생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오신 협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학회장, 시도회장님들께 마음으로부터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9대 강원도회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지난 9년 동안 강원도회 임원으로 활동하였을 때와는 다른 더 큰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게 됩니다.

치과위생사의 권익보호와 윤리 확립은 물론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한 일에도 저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내 민․학간의 적극적인 협력 활동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들로 하여금 치과위생사라는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회원과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노인요양원 방문 의료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것 입니다.

작은 일상 속에서 사명과 비전이 명확할 때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늦춰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춰진 것을 두려워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잠시 늦게 가더라도 정도를 걸으며 주어진 일상에서 안주하지 않고 매일 매일 日進月步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한다면 회원 분들이 계신 그 곳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치과위생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다가 썩지 않고 바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다의 부패를 방지하는 3%의 소금이 있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나무의 푸르름이 찬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듯 어려울 때 일수록 치과위생사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지금의 자리에서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기축년에는 넉넉한 생각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Didorphine이 많이 생성되길 바라며,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밝고 환한 희망의 기운이 더욱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