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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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 수상소감
  • 치위협보
  • 승인 2008.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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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표창

봉사활동에 더욱 힘쓸 터

한 은 정(군산 백광용치과의원 실장)

1991년 졸업과 동시에 치과위생사로 일해 온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좋은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과 가르침 속에서 지혜롭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작은 힘이나마 치과위생사로서의 사회봉사역할을 성실하게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로서는 이처럼 큰상으로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각자의 위치에서 치과위생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치과위생사로서 이웃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봉사할 수 있도록 배려와 도움을 주신 백광용원장님과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나는 치과위생사니까!

오 혜 영(피트엠에스 대표)

1924년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떠난 후 행방불명된 조지 멀로리 (George Mallory)가 `왜 산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에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라고 했듯이 누군가 내게 `왜?'라고 묻는다면 `나는 치과위생사니까!'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해입니다. 이런 의미 있는 해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 상의 영광을 부족한 저의 앞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은사님과 저와 뜻을 함께하고 힘이 되어주는 동료치과위생사들에게 돌립니다.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

김 진 수(신성대학 치위생과 학과장)

무자년 새해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및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얻듯이 부족한 저에게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후진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단합된 열정으로 함께 노력한 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와 후원자들 그리고 제자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성대학 이병하 학장님 이하 동료 교수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로상

4만여 치과위생사의 든든한 후원자, 협회에 감사

홍 경 녀(강원도 태백시보건소)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이 눈이 며칠 후에 있을 태백산 눈 축제 전에 내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던 중,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는 너무나 큰 상인지라 󰡒내가 과연 자격이 되는가󰡓라고 반문해 보았습니다.

졸업을 하면서 취업한 부산에서는 개원 치과의원인지라 병원홍보차원에서 일요일오전까지 진료를 했었지만, 일하는 시간들이 마냥 즐거웠고 그렇게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 자신감이 생기는 등 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륜이 차곡차곡 쌓여 온 것 같습니다

그 후 보건소 치과에 치과위생사들이 배치되면서 이곳 고향 태백에서의 보건소 생활이 시작되었고 당시 강원도 오지 광산촌으로, 치과의원 조차 별로 없던 지역에서 1인3역의 업무를 감당해야 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기쁨도 잠시, 날이 갈수록 계약직의 입장에서 이런 보람된 일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협회가 있어 언젠가 회원들이 겪고 있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견디었습니다. 그리고 진행과정을 전해 들으면서 제가 기대고 의지해야 할 곳이 협회라는 확신이 들었고 협회가 치과위생사들의 처우개선과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협회장님과 임원,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규직이 되었고, 지금까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협회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환직 권유도 많았지만 전 오로지 치과위생사의 길이 아무 조건 없이 좋았기에 다른 길을 택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치과위생사의 길 󰡒이것이 내 인생이구나󰡓 하는 생각뿐이었으니까요.

생각나는 글 중에 󰡒되고 법칙󰡓이란 글귀가 생각납니다. 󰡒되고 법칙에 대입하여 인생을 살아가면 안 되는 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 모두가 󰡒나 혼자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역할들을 성실히 실천한다면 협회를 보는 시각들 또한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국 각지에서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선배님들과 후배, 동료 치과위생사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람과 희망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고 4만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을 대변하여 든든한 후원이 되어주는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이 영광이 있기까지 저에게 희망을 준 협회와 지금의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같은 길을 함께 걸어온 치과위생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부심과 긍지로 혼심 다하기를…

채 말 선(대구 권치과의원 사무장)

먼저 이 상을 오랫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치과위생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치과위생사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 부족한 제게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과계 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치과위생사의 역할 확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락함에 안주하는 삶은 발전이 없는 삶이라 했듯이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하여 무한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때 우리는 더욱 우리의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혼심을 다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발전을 돕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치과위생사님과 협회 회원님 저희 병원의 대표원장님 이하 많은 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열정과 사랑으로 치과위생사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박 향 숙(신성대학 치위생과 교수)

치과위생사로서 임상 및 교육에 몸담고 있었던 세월이 벌써 20년, 짧지 않았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공로상을 수상하기에 부족한 제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시회 임원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보람된 일이 더 많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이 제 인생의 몇 안 되는 의미 있는 날이 된 것 같습니다.

미래는 더욱 더 공존(共存)과 경쟁(競爭)이라는 단어의 가치를 실감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작게는 개인적(個人的)인 일상생활에서 크게는 全지구적(地毬的)인 문제까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먼저 많이 연구하고 모든 분야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응방향과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도에도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고 활기차게 최선을 다하는 치과위생사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열정과 사랑으로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문경숙회장님을 비롯해 서울시지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해 준 서울시회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수시도회상

"우리"라는 이름으로 이룬 결실

하 경 희(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장)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러 남은 1년의 임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출발한 우리가 처음이라는 어색함과 서투른 업무로 행사를 하나씩 치루고 나면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더욱 단단해지는 단결력을 맛보기도 했고, 지난 실수를 되돌아보며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차근차근 일을 마무리 지을 때 마다 마음 한켠으로 느껴지는 뿌듯함에 보람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저 한사람만이 아닌 부산․경남회 임원진과 모든 회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속에서 자발적인 협력과 임원 및 회원들께서 기꺼이 자신의 지식과 시간,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고 󰡒우리󰡓라는 이름하에 모두들 열심히 움직여준 덕분입니다.

그러기에 이 수상의 기쁨을 󰡒우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머나먼 길의 시작에 불과한 지금,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기에 더욱 열심히 달려가라는 채찍으로 생각하며 남은 1년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회 및 유관단체에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치과위생사의 자부심과 사명감 되새긴 한 해

송 영 화(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무자년 새해를 우수시도회상 수상이라는 큰 기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대전․충남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우리 대전․충남회는 임원과 회원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연합한 가운데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직업적 사명감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각 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우수시도회상의 밑거름이 된 것이라 믿기에 대전․충남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대전․충남회의 운영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임원들께도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에도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대전․충남회와 협회,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원과 회원이 마지막 1%의 힘까지 최선 다한 덕분

허 선 수(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장)

인천․경기회가 우수시도회로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고,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도,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도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용기는 집요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 1%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유영만의《용기》 중에 있는 글입니다.

2007년도 우수시도회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아마도 우리 임원진 및 회원들이 마지막 1%의 힘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매월 이사회 때마다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서 의견을 내주고, 항상 회원들 입장에서 시도회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의견을 개진해 주는 이사님들의 힘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경기회가 독립한 지 어언 십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행정구역상으로 서울을 끼고 도넛처럼 구성되어 지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경기회를 열심히 이끌어 오신 선배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수대학 감사장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협회 선가입 의무화 필요

서 은 주(진주보건대학 치위생과 학과장)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은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고 소속 시․도회를 거쳐 협회에 등록을 하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회원이 됩니다.

협회가입은 면허를 취득한 치과위생사라면 가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아직 관심과 참여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의 경우 졸업예정자들이 국가시험 후 곧바로 취업하여 근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근무처에서의 신입직원교육, 진료업무 등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협회가입 시점을 놓치기가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 2007년도에 우리대학에서는 국가시험 100% 합격! 협회 선가입 100%!를 목표로, 3학년 지도교수와 학과교수들이 한목소리로 지도한 결과 드디어 전국수석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협회 선가입 100%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역시 교수들의 지도와 협회 가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흔쾌히 따라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졸업 후 치과위생사의 권익옹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선가입제도 정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협회 측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선가입제도의 의무화가 전국대학 치위생(학)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협회의 구성원으로 책무를 다하기를

류 정 숙(극동정보대학 치위생과 학과장)

지난 1월 26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대학 수상을 하게 되어 극동정보대학 치위생과 졸업생과 재학생 및 교수진 모두 뿌듯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느 조직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그 조직의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직을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책임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치과위생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협회에,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자그마한 보답은 치과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과 의무는 바로 협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입니다. 때로는 협회에 대한 요구사항도 있고 회원 각자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각자의 의견이 마음속에서만 머물고 있다면 보다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극동정보대학은 그 어느 해보다 교수님들과 선배들이 협회에 대한 중요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고 그 결과 본 대학 재학생들이 학생시기부터 협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향상된 점이 인정되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협회에 대한 애정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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