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세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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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세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
  • 치위협보
  • 승인 2007.09.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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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4일~15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 대연회장에서 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아세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바람직한 학교구강보건 모형개발󰡓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외 6개국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구강보건의 미래 발전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14일 개막 후 특별강연에서 미국 하버드 치과대학의 더글라스 교수는 21세기 치과계의 동향분석과 예방지향적인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였고, 일본대학 모리모토 명예교수는 아시아 학생구강보건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였으며, 태국 탐마삿 대학 판툼바닛교수는 학교구강보건사업에서 불소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WHO 오가와 교수는 학교가 학생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중요한 장소임을 역설했다.

15일 오전에는 일본, 말레이지아, 태국, 타이완 등에서 참석한 연자들이 각국의 학교구강보건의 현황과 구강건강 증진사례를 보고하였고, 오후에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유수생 생활위생팀장과 전 학교구강보건학회장이며 교육인적자원부 김상욱 서기관의 우리나라 구강보건행정과 학교보건행정에 관한 고찰이 있었다. 또한 대만 카오슝대학의 황순덕 교수는 아시아 학생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미래방향을 제시하였고 대한구강보건학회장 김진범 교수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제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미국 매릴랜드대학의 호로위츠 교수는 학교가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통로역학을 하는데 있어서 학생들이 구강보건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중요성 강조하였다.

폐회식에서는 학술대회 내용을 정리하여 아시아 학생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선언문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후원단체로 참여하였으며, 학술대회 이외의 행사로 황윤숙 부회장이 주관한 한국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와 치위생(학)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연극팀 공연도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구강건강관리용품 전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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