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치과위생사들의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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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치과위생사들의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 치위협보
  • 승인 2008.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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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흐르는 물소리와 파릇한 새순이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봄이 왔습니다.

친애하는 전국의 치과위생사여러분!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와 호흡하며 치과위생사를 대변하는 4만 치과위생사들의 울타리입니다.

한국 보건의료계 15개 직종단체 중 면허자 3,000명 미만인 곳 등 한두 개 단체를 제외한 모든 단체가 회관을 소유하고 있으나, 4만 명에 육박하는 면허자와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매년 배출되는 3,500여명의 치과위생사를 관리하고 있는 우리 협회는 창립 30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대사무실을 전전하고 있으며 현재 치과기공사협회 회관의 사무실 한 칸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친애하는 전국의 치과위생사여러분!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소수의 직원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자산증식의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위생사들의 협회가 이제라도 보금자리를 마련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협회가 안정적으로 치과위생사 권익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관건립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십시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천이 미루어져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치과위생사가 󰡒나부터󰡓라는 마음을 가지고 벽돌 한 장을 얹는 정성으로 만원씩만 모아도 4억이 됩니다. 뜻을 모은다면 회관건립은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루속히 모든 치과위생사들의 염원을 담은 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8년 봄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문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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