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10일,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의 추진사항을 본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임원 및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하고 생각한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올해 협회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협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와 종합학술대회 일정을 점검하고 IFDH(세계치과위생사연맹) 총회와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위한 여행사를 결정하였으며, 보건복지부와 치과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6.9제 행사 내용 논의 등 대외적인 활동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한미FTA 협상과 관련하여 면허상호 인정부분이 언급됨에 따라 우리나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의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관련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 보충보수교육 등의 결과보고와 평가 시간을 갖고, 차기 행사진행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전국 시도회장과 산하단체장, 학회장이 참석하는 전국임원연석회의 일정을 각 시도회와 협의하여 3월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하는 한 편, 군부대 근무 치과위생사 직급과 관련하여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관련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노인수발보험 관련 토론회 및 관련회의에 참석하여 협회의 의견을 적극 전달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회원들에게 발송되는 공문을 지난해 말에 이어 웹진형태로 계속 유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회원들의 정확한 이메일 주소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에 수시로 개인정보 확인공지를 올리기로 했다. 개인 e-mail주소 변경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홈페이지 www.kdha.or.kr 개인정보수정하기에서 하면 된다.(hanmail, daum메일 계정은 불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