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김원숙 부회장, 채행숙 총무이사 등 협회 임원진은 지난 1월 9일 김현풍 서울 강북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보건소 중 치과위생사가 배치되지 않은 구와 치과위생사의 지역사회 활동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구청장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강북구 보건소에도 치과위생사를 곧 임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강북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간 강북구 보건소에는 공고를 통한 치과위생사 채용이 진행되어 현재 치과위생사가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협회는 앞으로도 서울시 전 지역에 치과위생사가 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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