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호응 높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재무위원회(이사 강명숙)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표한 치과위생사紋章을 활용한 치과위생사배지 출시에 이어,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에 주력해 온 치과위생사 고유 직물문양의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치과위생사만의 고유 문양으로 제작된 임상 유니폼의 3월 말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어, 전국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에게 치과위생사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식을 통한 결속력 강화와 아울러 대외적인 치과위생사 이미지 정립을 꾀하고자 하는 취지를 목표로 추진해 온 실습 유니폼 통일화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금번 출시되는 유니폼은 치과위생사紋章을 개발한 바 있는 TG. INC팀에서 원단선정부터 디자인,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맡아 가격대비 고품질을 자신하는 제품이며, 임상실습복과 함께 출시되는 실습가운도 치과위생사紋章이 자수로 수 놓인 새로운 제품으로 보급된다.
또한 임상근무화는 이용자들의 모니터링 평가결과에 따라, 그동안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꾸준히 협력해 온 전문업체인 보보트레이딩(주)의 제품을 올해에도 선정하여 보급하기로 했다.
협회는 금번 유니폼류 출시와 관련하여 전국 대학에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이며, 현재 각 대학으로부터 문의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상세한 이미지와 사이즈는 3월20일경 협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상의는 반팔과 7부 2종으로, 하의는 핑크색상과 보라색상 중 선호도가 높은 색상으로 택일하여 단일색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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