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전국 임원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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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전국 임원연석회의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07.04.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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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회장, 산하단체장, 학회장 대거 참석

지난 3월 24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협회 회의실에서 전국 산하단체, 학회, 시도회 회장과 중앙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임원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연석회의에서 문경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회발전을 위해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 한다󰡓고 하고 󰡒사전에 전달된 안건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번 전국 임원연석회의에서는 중앙회에서의 공지 및 협조사항과 2007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각 회의 발표에 이어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의료법 전부 개정에 대한 협회 의견제출, 회관건립기금 모금 활성화 방안,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 해체 저지대책, 보수교육 실태 점검 등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법 전부 개정에 대한 의견 제출에 관해서는 진료실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내용에 비추어 치과위생사가 의료법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의료인과 의료기사들이 의료법 또는 보건의료법 아래에 개별법으로 명시되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송운홍)와 함께 공동안이 채택되어 현재 보건복지부에 의견서가 제출되어 있다고 보고됐다.

또한 3년간 5억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회관건립기금 1인 1구좌 갖기 운동이 2007년 3월 25일 현재 총 약정 금액 1억1,200만원, 실 입금액 9,300만원으로 소강상태임을 점검하고, 회관건립기금 약정자에게 최근 보급을 시작한 치과위생사 배지를 전달하는 등 모든 참여자에게 소기의 회관건립 취지를 확고히 전달하는 한편 폭넓은 홍보를 통해 꾸준히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보수교육의 회원참여율 상승을 위해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교육주제 선정에 있어 보다 심도 있는 검토로 회원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인정 교육기관의 확대방안은 중앙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시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 6일 개최예정인 협회 창립30주년 및 제7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식과 제29회 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The Will & Vision󰡓으로 확정하고 보수교육 평점은 1일 참가 시 4점, 2일 참가 시 6점을 부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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