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회장에 이경재씨 당선
상태바
제8대 회장에 이경재씨 당선
  • 치위협보
  • 승인 2005.03.21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재협 정총, '지속적 성장' 다짐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신정필)는 지난 2월 19일 힐튼호텔 컨베션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경재치과기계상사 이경재 대표를 선출했다.

7대 집행부 부회장인 윤기환 세종덴탈 대표를 3표 차(102 : 99)로 누르고 당선된 이 신임회장은 정견발표에서 신흥과 신원 등 비회원사의 가입 추진, 동남아 지역 홍보강화, 유통질서를 문란케 하는 소수 회원사에 대한 제도적 장치 모색, 치과의사회와의 전시회 공동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신흥과 신원치재를 올 해 안에 협회에 가입시키지 못한다면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강도 높은 소견으로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경재 신임회장은 지난 81년 경재치과 기계상사를 설립했으며, 중앙회 재무이사를 4년간 역임 했고, 서울시치과기재회 당시 회장을 6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정필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KDX를 개최하고, 20여 차례에 걸친 해외전시회에 한국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면서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더라도 회원들 간의 화합을 통해 6년 전 1억8천만에 그쳤던 치재협 예산이 이제는 13억 규모로 성장해왔듯이 계속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안과 예산안이 모두 심의를 거쳐 통과됐으며,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문경숙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김영곤 회장(대한치과기공사협회), 치재협 고문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