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김종배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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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김종배 교수 선출
  • 치위협보
  • 승인 2005.03.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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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협회 정총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 3월 3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치대 김종배 명예교수를 신임회장으로 하는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키는 한편,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김종배 신임회장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김광수 서울지부장과 최유진 부회장, 백대일 총무이사가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신임 의장에는 이재현 전 회장이, 부의장에는 이만섭 전 부회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김종배 신임회장은 "국민구강건강 발전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구강보건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 협회가 할 일" 이라고 강조하고, 구강보건 정책의 성공 여부는 구강 관련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관건이며 치과의사협회, 치과위생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등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서울시가 중요하다"고 해, 서울시 수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비쳤다.

감사보고에서는 김종렬 감사가 "회비 납부율 저조"를 지적하고, "제과회사들의 튼튼이 마크 사용 감소로 수입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제과회사 및 치과 관련 회사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회비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인천지부 이교인 회장이 제시한 `치협 회비 등과 함께 걷는 방법' 등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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